2006년 04월 06일
마법의 램프
마법의 램프 소리사이님 블로그 놀러갔다가 따라 써 봅니다. 라고 해놓고 있다가 쓰겠습니다. -_-;;
1. 어떻게 어떤 경로로 마법의 램프를 손에 넣게 될까?(썼삼)
금요일 저녁 9시 쯤.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꾸꾸가 바빠서 엘윙은 회사에서 밥을 먹고 요가까지 마치고 사당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한숨이 나왔다. PDA에 다운 받은 원숭이 섬의 비밀을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원숭이 섬의 공략까지 다운 받아놓은 엘윙의 꼼꼼함에 스스로 감탄하며 3분 간격으로 공략을 보며 게임을 진행했다. 중간 중간에 버스가 올때마다 목을 쭉 빼서 보지만, 워낙 줄이 길어서 차 두대는 그냥 보내야 탈 수 있겠다. 예쁜 여자 시장이 납치되는 대목에 이르자 버스를 탈 차례가 되었다. 옆에서 왠 할머니가 줄을 안스고 새치기를 하려는 시도를 보였으나 완고하게 앞사람앞에 착 붙어서 탔다. (이때 경로사상은 온데간데 없다. 줄을 섭시다!쫌!) 그러자 그 할머니는 씨익 웃으며 엘윙 앞앞 사람 앞에 새치기를 해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막상 탔으나 자리가 없어 아까 그 할머니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먼저 탔으면 창가에 앉을 것이지 복도에 앉아 있어 어쩔수 없이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다. 늘 그렇듯이 버스에 타서 10분 정도 밖을 내다보며 잡생각(어떻게 하면 내일 아침에 버스에서 앉아서 출근할 것인가, 칼퇴근 할때는 뭐라고 핑계를 대면 좋을까, 꾸꾸와 저녁을 먹을때 뭘 먹으면 좋을까 등등)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내릴 정거장이 가까워 오자 자동으로 눈이 딱 떠졌다. 후훗. 엘윙은 자신의 수면 시계의 정확함에 또한번 감탄했다. 그런데 옆 자리에 작은 열쇠고리가 떨어져있다. 신기하게 생긴 열쇠고리였다. 엘윙은 자신도 모르게 열쇠고리를 집어서 주머니에 스슥 넣고 말았다. (물론 절대 평소에는 주인 없는 물건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이것은 픽션!) 왠지 남이 쓰던 물건이라 더러울거 같아서 손을 대지는 않고 꾸꾸에게 전화를 해 얘기했다. "꾸꾸. 나 열쇠고리 주웠어." 꾸꾸는 "남이 쓰던거는 갖다 버려!" 라고 말했다. 집에 와서 열쇠고리를 꺼내서 자세히 봤다. 직육면체의 은색 금속이 대롱대롱 달려있고 끝에는 버튼과 불이 들어오는 푸른색 램프가 달려있다.(-_-램프 열쇠고리!)
2. 자신이 생각한 마법의 램프 지니의 외모는?(썼심)
금속 옆에 붙은 작은 버튼같은 것을 누르자 푸른 빛이 방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영사기에서 나온 빛처럼 열쇠고리에서 나온 빛에서 무언가의 형체가 보이는것 같다. "아. 멋진 요정이 나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찰나..아까 그 할머니가 엘윙의 방에 있는 것이다!!(와하하하!!와 이거 쓰는거 재밌네요. 비록 내용은 -_-이렇지만..쓰는 것 자체는 재밌습니다.)
"누..누구셈!!"
엘윙은 소리쳤다.
"후훗. 램프의 요정이지롱"이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믿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엘윙이 생각한 램프의 요정은 그러니까..꾸꾸의 검열을 거치기 전의 램프의 요정은 구리빛 피부의 호리호리하고 마른 근육질!(단, 상체만 해당, 하체는 근육질보다는 꾸꾸의 다리처럼 통통한 것이..-_-) 꾸꾸의 얼굴처럼(검열을 거치기 전에도 이미 세뇌상태임) 약간 마른 달걀형 얼굴, 긴 눈매, 갈매기의 날개처럼 위로 펼처진 짙은 검은 눈썹, 그리고 그림자처럼 드리운 짙은 속눈썹, 몽롱한 황금빛 눈동자(헥헥) 그리고 높고 곧고 날카로운 콧대(절대 콧구멍이 벌름거리거나 가로 모양이면 안됨), 석류처럼 붉은 입술이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약간 도톰하면서 길게(가로로 길게 임, 세로로면 곤란) 자리잡고 있는, 황금 비율을 지키는 얼굴 모양이었다. 그 사이로 보이는 진주 같은 치아는 덤으로 말이다. 그리고 고결한 긴 목(학처럼 너무 길면 우스우므로 적당히 길어야 함)과 긴 팔다리(팔다리의 비율은 꾸꾸와 동일,어깨와 팔의 근육도 꾸꾸와 동일, 적당한 근육이 있으나 약간 말라야 함)그리고 가늘고 긴 손가락.(앗..구리빛 피부와 매치하지 않는군요) 헝클어진 고운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약간 신경질 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엘윙을 응시한다. -헉헉 여기까지가 검열전입니다. 검열 후에는..
그저 할머니가 있을 뿐이었다.흑흑. 할머니에 대해서는 별로 묘사할 것이 없다.(꾸꾸 그냥 저걸로 할게.) 엘윙은 김새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다시 봤더니 위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음하하!!(이래서 픽션은 좋은 것이군요) 헐레벌떡 엘윙은 1번을 눌러 꾸꾸를 호출했다. 자칭 램프의 요정을 쳐다보며 엘윙은 꾸꾸에게 말했다.
"쫌 와바.꾸꾸. 큰일났엉"
그렇지만 후후. 꾸꾸가 곱게 올리는 만무하다.
"무슨 헛소리야. ㅋㅋ옵빠 바쁘거든. 쫌 있다가 전화하께"
그렇다고 해서 또 전화를 끊을 엘윙이 아니다.
"10분 내로 안오면 자학 하겠삼 ㅋㅋ"
결국 꾸꾸는 당장 오기로 했다.
엘윙은 램프의 요정을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램프의 요정은 엘윙의 시선을 즐기며 도도하게 엘윙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나를 해방시켜 주었으니,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엘윙은 아싸!라며 대 놓고 좋아한다.
"아무거나 말해도 다되나?"
저쪽에서 먼저 말을 깠으니 이쪽도 까도 된다고 생각하는 엘윙은 건방지게 물어보았다.
"물론, 계속 소원 다 들어주기!같은 것은 안된다. 일회성이고 구체적인 소원에 해당한다는 얘기이다.소원에 소원을 물고 가는 recursive한 형태는 안된다.영원이라든가 죽을때 까지라는 말도 해당되지 않는다."
후우.램프의 요정이 recursive까지 말했으니 말 다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엘윙.
"그렇다면 100년동안 소원 다 들어주기는 안되나?"
"그것도 무한은 아니나 형태는 마찬가지이므로 안된다."
그 때 꾸꾸가 들어온다.
"꾸꾸 이것좀 봐"
엘윙은 램프의 요정 민망하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머를? 파란 불이 예쁘넹"
꾸꾸의 눈에는 램프의 요정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엘윙은 꾸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 사이에 램프의 요정은 간간히 하품을 한다.
"제 3자의 눈에는 내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꾸꾸. 제 3자의 눈에는 램프의 요정이 보이지 않는대"
엘윙이 이렇게 말하자 꾸꾸는 믿는다.(길게 쓰려니..힘드네요. ㄱ-)
"꾸꾸. 어떻게 하면 소원을 지대로 빌수 있을까? 나중에 후회 안되게"
"그냥 지금 갖고 싶은걸 빌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런거"
그러자 램프의 요정이
"삐익!"이라며 팔을 X자 모양으로 만들어 엘윙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런건 안된대"
3. 첫번째 소원(썼심)
"좋다. 그럼 생로병사의 비밀을 알려다오. 그것을 아는 것이 내소원이다."
엘윙은 짐짓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말해보았다. 혼자서 벽을 보고 떠드는 엘윙을 보며 꾸꾸는 킥킥대고 웃었다.
엘윙은 꾸꾸의 팔을 한번 세게 물고 다시 램프의 요정을 쳐다 보았다. 꾸꾸는 팔이 아파서 짜증을 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킥킥대다가 팔좀 아프다고 짜증을 내는 걸보며 엘윙은 혀를 끌끌 찼다.
"그것은 비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
램프의 요정이 대답했다.
"이제 두번째 소원을 말해라."
"와..너무하는구나. 첫번째 소원 말했는데 안들어 주지 않았느냐."
램프의 요정의 황금빛 눈에 당황하는 기색이 스쳐지나간다.
"가난한 회사원에게 너무 칼같이 그러지 말고 다시 기회를 달라."
램프의 요정은 순진하게도 설득당하고 말았다.
"좋다. 다시 말해봐라."
"음. 안되겠도다. 지금은 소원을 빌 만큼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다. 나중에 일이 생길때 다시 부르겠다."
라고 말하고 엘윙은 힘들때 마다 아직 소원을 빌만큼 힘들지는 않아.라며 죽을때 까지 소원을 빌지 않았다.-_-
----->교훈적 결말. 아끼면 x된다 vs 열심히 살면 소원 들어줄 램프는 필요없다. 그렇지만 좀더 세속적으로 소원을 적어 볼 예정입니다. 후훗.
4. 두번째 소원
5. 세번째 소원
1. 어떻게 어떤 경로로 마법의 램프를 손에 넣게 될까?(썼삼)
금요일 저녁 9시 쯤.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꾸꾸가 바빠서 엘윙은 회사에서 밥을 먹고 요가까지 마치고 사당에서 버스를 타게 되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한숨이 나왔다. PDA에 다운 받은 원숭이 섬의 비밀을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원숭이 섬의 공략까지 다운 받아놓은 엘윙의 꼼꼼함에 스스로 감탄하며 3분 간격으로 공략을 보며 게임을 진행했다. 중간 중간에 버스가 올때마다 목을 쭉 빼서 보지만, 워낙 줄이 길어서 차 두대는 그냥 보내야 탈 수 있겠다. 예쁜 여자 시장이 납치되는 대목에 이르자 버스를 탈 차례가 되었다. 옆에서 왠 할머니가 줄을 안스고 새치기를 하려는 시도를 보였으나 완고하게 앞사람앞에 착 붙어서 탔다. (이때 경로사상은 온데간데 없다. 줄을 섭시다!쫌!) 그러자 그 할머니는 씨익 웃으며 엘윙 앞앞 사람 앞에 새치기를 해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막상 탔으나 자리가 없어 아까 그 할머니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먼저 탔으면 창가에 앉을 것이지 복도에 앉아 있어 어쩔수 없이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다. 늘 그렇듯이 버스에 타서 10분 정도 밖을 내다보며 잡생각(어떻게 하면 내일 아침에 버스에서 앉아서 출근할 것인가, 칼퇴근 할때는 뭐라고 핑계를 대면 좋을까, 꾸꾸와 저녁을 먹을때 뭘 먹으면 좋을까 등등)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리고 내릴 정거장이 가까워 오자 자동으로 눈이 딱 떠졌다. 후훗. 엘윙은 자신의 수면 시계의 정확함에 또한번 감탄했다. 그런데 옆 자리에 작은 열쇠고리가 떨어져있다. 신기하게 생긴 열쇠고리였다. 엘윙은 자신도 모르게 열쇠고리를 집어서 주머니에 스슥 넣고 말았다. (물론 절대 평소에는 주인 없는 물건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이것은 픽션!) 왠지 남이 쓰던 물건이라 더러울거 같아서 손을 대지는 않고 꾸꾸에게 전화를 해 얘기했다. "꾸꾸. 나 열쇠고리 주웠어." 꾸꾸는 "남이 쓰던거는 갖다 버려!" 라고 말했다. 집에 와서 열쇠고리를 꺼내서 자세히 봤다. 직육면체의 은색 금속이 대롱대롱 달려있고 끝에는 버튼과 불이 들어오는 푸른색 램프가 달려있다.(-_-램프 열쇠고리!)
2. 자신이 생각한 마법의 램프 지니의 외모는?(썼심)
금속 옆에 붙은 작은 버튼같은 것을 누르자 푸른 빛이 방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영사기에서 나온 빛처럼 열쇠고리에서 나온 빛에서 무언가의 형체가 보이는것 같다. "아. 멋진 요정이 나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찰나..아까 그 할머니가 엘윙의 방에 있는 것이다!!(와하하하!!와 이거 쓰는거 재밌네요. 비록 내용은 -_-이렇지만..쓰는 것 자체는 재밌습니다.)
"누..누구셈!!"
엘윙은 소리쳤다.
"후훗. 램프의 요정이지롱"이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믿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엘윙이 생각한 램프의 요정은 그러니까..꾸꾸의 검열을 거치기 전의 램프의 요정은 구리빛 피부의 호리호리하고 마른 근육질!(단, 상체만 해당, 하체는 근육질보다는 꾸꾸의 다리처럼 통통한 것이..-_-) 꾸꾸의 얼굴처럼(검열을 거치기 전에도 이미 세뇌상태임) 약간 마른 달걀형 얼굴, 긴 눈매, 갈매기의 날개처럼 위로 펼처진 짙은 검은 눈썹, 그리고 그림자처럼 드리운 짙은 속눈썹, 몽롱한 황금빛 눈동자(헥헥) 그리고 높고 곧고 날카로운 콧대(절대 콧구멍이 벌름거리거나 가로 모양이면 안됨), 석류처럼 붉은 입술이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약간 도톰하면서 길게(가로로 길게 임, 세로로면 곤란) 자리잡고 있는, 황금 비율을 지키는 얼굴 모양이었다. 그 사이로 보이는 진주 같은 치아는 덤으로 말이다. 그리고 고결한 긴 목(학처럼 너무 길면 우스우므로 적당히 길어야 함)과 긴 팔다리(팔다리의 비율은 꾸꾸와 동일,어깨와 팔의 근육도 꾸꾸와 동일, 적당한 근육이 있으나 약간 말라야 함)그리고 가늘고 긴 손가락.(앗..구리빛 피부와 매치하지 않는군요) 헝클어진 고운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약간 신경질 적인 표정을 지으면서 엘윙을 응시한다. -헉헉 여기까지가 검열전입니다. 검열 후에는..
그저 할머니가 있을 뿐이었다.흑흑. 할머니에 대해서는 별로 묘사할 것이 없다.(꾸꾸 그냥 저걸로 할게.) 엘윙은 김새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다시 봤더니 위의 모습이 되어 있었다. 음하하!!(이래서 픽션은 좋은 것이군요) 헐레벌떡 엘윙은 1번을 눌러 꾸꾸를 호출했다. 자칭 램프의 요정을 쳐다보며 엘윙은 꾸꾸에게 말했다.
"쫌 와바.꾸꾸. 큰일났엉"
그렇지만 후후. 꾸꾸가 곱게 올리는 만무하다.
"무슨 헛소리야. ㅋㅋ옵빠 바쁘거든. 쫌 있다가 전화하께"
그렇다고 해서 또 전화를 끊을 엘윙이 아니다.
"10분 내로 안오면 자학 하겠삼 ㅋㅋ"
결국 꾸꾸는 당장 오기로 했다.
엘윙은 램프의 요정을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램프의 요정은 엘윙의 시선을 즐기며 도도하게 엘윙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나를 해방시켜 주었으니,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엘윙은 아싸!라며 대 놓고 좋아한다.
"아무거나 말해도 다되나?"
저쪽에서 먼저 말을 깠으니 이쪽도 까도 된다고 생각하는 엘윙은 건방지게 물어보았다.
"물론, 계속 소원 다 들어주기!같은 것은 안된다. 일회성이고 구체적인 소원에 해당한다는 얘기이다.소원에 소원을 물고 가는 recursive한 형태는 안된다.영원이라든가 죽을때 까지라는 말도 해당되지 않는다."
후우.램프의 요정이 recursive까지 말했으니 말 다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엘윙.
"그렇다면 100년동안 소원 다 들어주기는 안되나?"
"그것도 무한은 아니나 형태는 마찬가지이므로 안된다."
그 때 꾸꾸가 들어온다.
"꾸꾸 이것좀 봐"
엘윙은 램프의 요정 민망하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머를? 파란 불이 예쁘넹"
꾸꾸의 눈에는 램프의 요정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엘윙은 꾸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 사이에 램프의 요정은 간간히 하품을 한다.
"제 3자의 눈에는 내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꾸꾸. 제 3자의 눈에는 램프의 요정이 보이지 않는대"
엘윙이 이렇게 말하자 꾸꾸는 믿는다.(길게 쓰려니..힘드네요. ㄱ-)
"꾸꾸. 어떻게 하면 소원을 지대로 빌수 있을까? 나중에 후회 안되게"
"그냥 지금 갖고 싶은걸 빌어,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런거"
그러자 램프의 요정이
"삐익!"이라며 팔을 X자 모양으로 만들어 엘윙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런건 안된대"
3. 첫번째 소원(썼심)
"좋다. 그럼 생로병사의 비밀을 알려다오. 그것을 아는 것이 내소원이다."
엘윙은 짐짓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말해보았다. 혼자서 벽을 보고 떠드는 엘윙을 보며 꾸꾸는 킥킥대고 웃었다.
엘윙은 꾸꾸의 팔을 한번 세게 물고 다시 램프의 요정을 쳐다 보았다. 꾸꾸는 팔이 아파서 짜증을 냈다. 조금전까지만해도 킥킥대다가 팔좀 아프다고 짜증을 내는 걸보며 엘윙은 혀를 끌끌 찼다.
"그것은 비밀이라 알려줄 수 없다."
램프의 요정이 대답했다.
"이제 두번째 소원을 말해라."
"와..너무하는구나. 첫번째 소원 말했는데 안들어 주지 않았느냐."
램프의 요정의 황금빛 눈에 당황하는 기색이 스쳐지나간다.
"가난한 회사원에게 너무 칼같이 그러지 말고 다시 기회를 달라."
램프의 요정은 순진하게도 설득당하고 말았다.
"좋다. 다시 말해봐라."
"음. 안되겠도다. 지금은 소원을 빌 만큼 힘들지도 어렵지도 않다. 나중에 일이 생길때 다시 부르겠다."
라고 말하고 엘윙은 힘들때 마다 아직 소원을 빌만큼 힘들지는 않아.라며 죽을때 까지 소원을 빌지 않았다.-_-
----->교훈적 결말. 아끼면 x된다 vs 열심히 살면 소원 들어줄 램프는 필요없다. 그렇지만 좀더 세속적으로 소원을 적어 볼 예정입니다. 후훗.
4. 두번째 소원
5. 세번째 소원
# by 엘윙 | 2006/04/06 12:08 | 낙서장조아 | 트랙백 | 덧글(12)





에로보스님. 후후훗. 미끼도 없는데 잘도 낚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래도 제 글은 제발 잊어주세요 ;ㅁ;
그나저나..사당에서 근무하시나요?
소싯적 주무댄데..(....)
제이에스님. 간단하게 쓰셔도 되요. 한번 써보세용. 다음 이야기는...없삼!! 크크!!
고등학교는 총신대입구역 근처의 경문고등학교였고..
사당역쪽에서 많이 놀았죠.
요새야 뭐 인천에서 놀죠.
어릴적 친구들 만날땐 사당으로 가고.